25일 오전 0시50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 유달공원묘지 옆길에서 목포 쪽으로 가던 강모(46)씨의 K5 차량이 인근 승마장에서 뛰쳐나온 말과 충돌하고 가드레일과 부딛쳤다.
이 사고로 강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했다. 말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600m 정도 떨어진 도로에서 승마장을 탈출한 다른 말과 김모(25)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해 김씨가 다쳤다. 이 말도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이 경주마들이 제주도 이송을 앞두고 승마장에서 탈출하다 불운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강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했다. 말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600m 정도 떨어진 도로에서 승마장을 탈출한 다른 말과 김모(25)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해 김씨가 다쳤다. 이 말도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이 경주마들이 제주도 이송을 앞두고 승마장에서 탈출하다 불운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