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전문가 36명 ‘마퀴스 후즈 후’ 등재

국립환경과학원 전문가 36명 ‘마퀴스 후즈 후’ 등재

입력 2011-09-23 00:00
수정 2011-09-23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 근무하는 전문가 36명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스 후즈 후’ 2012년판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등재된 인력은 과학원 연구진(242명) 가운데 15%인 36명이다. 부·과장 등이 20명, 연구관·연구사가 16명 등이다. 이 중 김삼권(왼쪽·환경건강 연구부장) 박사는 다이옥신 등 미량 유해물질 전문가로 폐기물 처리·대기 관리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경희(오른쪽·생활환경 연구과장) 박사는 현재 유엔환경계획(UNEP) 잔류성 유기화학물질(POPs) 검토위원회 부의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한 박혜경(연구관) 박사는 호소 내 조류 관리 연구 등의 연구 실적을 인정받고 있는 수생태 분야 전문가이며, 이석조(기후대기 연구부장) 박사와 박정민(연구사) 박사는 각각 대기환경과 대기 중 미량 유해물질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1-09-2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