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늦더위…9월 하순 남부 많은 비

추석 전후 늦더위…9월 하순 남부 많은 비

입력 2011-09-02 00:00
수정 2011-09-02 1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석이 낀 9월 중순에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이달 하순에는 남 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중·장기 예보를 통해 이달 중순의 경우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이 많겠고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 늦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18∼24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46∼95㎜)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화가 크고 남부 지방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