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92만명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월간 방한객이 90만명을 넘어서기는 처음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8월 한달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사상 최초로 90만명을 넘겨 92만명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중 동일본 대지진 등 악재가 이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관광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1000만명 외래관광객 달성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1-08-2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