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7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불륜 논란에 휘말린 음대 교수 A(58)씨를 해임키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임이 최종 결정되면 A교수는 3년간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서울대는 지난해 12월 “교수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했다.”며 A교수를 직위해제 했었다.
유명 지휘자인 A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국립오페라단 출신 소프라노 B씨와 내연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지난달 28일 ‘제자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를 파면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해임이 최종 결정되면 A교수는 3년간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서울대는 지난해 12월 “교수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했다.”며 A교수를 직위해제 했었다.
유명 지휘자인 A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국립오페라단 출신 소프라노 B씨와 내연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지난달 28일 ‘제자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를 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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