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초등학교에 이어 충남 공주의 한 중학교에서도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13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주의 한 중학교 학생 2명이 이날 발열 등 증세를 보이며 결석했다.
이들 학생은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타미플루를 복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이들 학생과 접촉한 학생 등의 전염여부를 파악중이다.
다행히 이들 2명 외에 충남도 내 다른 학교에서는 아직까지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결석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종플루 의심 학생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중”이라며 “손 씻기 등을 생활화하고 가정에서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도 한 초등학교 학생 16명이 지난주 신종플루로 결석하다 모두 완치된 이후 추가 발생은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환자가 발생한 학교는 이날 하루 휴업했다.
공주=연합뉴스
13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주의 한 중학교 학생 2명이 이날 발열 등 증세를 보이며 결석했다.
이들 학생은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타미플루를 복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이들 학생과 접촉한 학생 등의 전염여부를 파악중이다.
다행히 이들 2명 외에 충남도 내 다른 학교에서는 아직까지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결석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종플루 의심 학생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중”이라며 “손 씻기 등을 생활화하고 가정에서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도 한 초등학교 학생 16명이 지난주 신종플루로 결석하다 모두 완치된 이후 추가 발생은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환자가 발생한 학교는 이날 하루 휴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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