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피혁공장 대표 세척기계에서 숨진 채 발견

안산 피혁공장 대표 세척기계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10-16 00:00
수정 2010-10-16 12: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후 3시1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A피혁공장의 가죽세척기계(높이 3m,지름 3m)에 이 공장 대표 B(50)씨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직원 박모(59)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세척기계를 수리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보이지 않아 가보니 세척기계 안에 빠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세척기계에는 2m50㎝ 깊이로 물과 약품이 차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세척기계 수리에 사용한 스패너 등 공구가 발견되고 B씨에게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타살혐의가 일단 없다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