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한태근
방광암으로 투병해 온 그는 1일 “지난 8년간 투병생활을 했지만 이제 암이 완쾌됐다.”면서 “사경을 헤맸던 사람으로서 동병상련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 느낄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 책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출간 기념회를 갖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7-0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