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직장인이 결혼에 필요한 최소 보유자산으로 남성은 1억 337만원, 여성은 5667만원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20∼30대 미혼 직장인 4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결혼에 필요한 자산액을 평균 1억 337만원이라고 대답했다. 여성 응답자들은 평균 5667만원을 제시해 남성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남녀 전체 평균은 8901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억 273만원, 20대가 5915만원이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재직자가 1억 955만원, 중소기업 재직자는 7667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결혼할 때 가장 걱정하는 점으로는 ‘주택 마련’이 43.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20∼30대 미혼 직장인 4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결혼에 필요한 자산액을 평균 1억 337만원이라고 대답했다. 여성 응답자들은 평균 5667만원을 제시해 남성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남녀 전체 평균은 8901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억 273만원, 20대가 5915만원이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재직자가 1억 955만원, 중소기업 재직자는 7667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결혼할 때 가장 걱정하는 점으로는 ‘주택 마련’이 43.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6-0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