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실종자 수색장병에 지원 손길 잇따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장병에 지원 손길 잇따라

입력 2010-04-05 00:00
수정 2010-04-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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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 등으로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한 민간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충북 지역 보수단체들로 이뤄진 충북미래연합은 5일 오후 백령도 해병대를 찾아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충북미래연합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 후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대한민국의 아들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성의를 모았다”라고 말했다.

 인천적십자사도 오는 7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는 군 장병과 민간단체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초코파이 550상자와 귤 50상자를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인천사랑운동 시민협의회 또한 각각 10개 구.군 지부별로 성금을 모아 조만간 백령도에 위문품을 보낼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 옹진군방위협의회는 자체적으로 2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수색작업으로 고생하는 백령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3일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으로 해군 잠수요원들이 투입되는 수중 구조작업은 중단됐지만 백령도 앞 해상과 해안가에서는 실종자와 함체 잔해,부유물을 찾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해병대는 이날도 장병 500여명을 투입해 실종자 탐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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