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31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 4년형이 확정돼 청주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감리단장 A(67)씨가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
31일 오전 8시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5m 높이서 작업하다 추락해 숨졌다.A씨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지붕 위에 올라가 조명을 설치하던 중 패널 일부가 떨어져 나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A씨는 물류창고 직원이 아니라 건설업체 직원”이라며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67)씨가 자살 시도후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31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A씨는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사망했다. 그는 지난 22일 교도소 내에서 자살을 시도한 뒤 교도소
전자발찌를 찬 사실을 알게 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마지막으로 보자”며 불러내 성폭행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지난 6월 24일 오전 3시쯤 청주 서원구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B씨를 성폭행한 혐의
현직 경찰관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구속됐다.충북경찰청은 충주경찰서 소속 A경장을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 26일 충주의 한 모텔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B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충북 증평군은 보강천 산책길과 삼기천 자전거도로 등 총연장 약 23km 구간에 위치정보를 담은 노면표시 작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1km 간격으로 그림형 위치표시를, 100m 마다는 글자형 위치표시를 바닥에 그려넣었다.하천변 특성상 주변에 건물이 적고 지형이 유사해 사고나 응급상황 신고시 정확한 위치 전달이
충북 음성군의 한 야적장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0분쯤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야적장에서 A(57)씨가 10m 높이에서 작업도중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다.현장에선 크레인을 이용해 조립식 주택(모듈러 주택) 구조물을 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
충북 제천시가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이 29일 개원식을 갖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충북지역 첫 공공산후조리원이다.이용료가 저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69억원이 투입돼 제천시 하소동에 마련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머물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
지난 28일 오후 9시 11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이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화학물질 보관 탱크를 청소하던 중 깊이 5m 가량의 탱크 내부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용노동부는 A씨가 혼자 일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CC
충북 청주시는 28일 시청 신청사 건립 시공사인 ㈜KCC건설, 삼양건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CC건설과 삼양건설이 신청사 건립 공사 기간 현장 식당(함바집)을 운영하지 않고 건설 현장과 가까운 중앙동 원도심 골목 상가를 이용한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시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