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어 연습하는 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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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03 18:09
수정 2023-02-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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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3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안녕하세요”를 수어로 표현하며 농인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축사를 시작할 때는 “안녕하세요. 한국수어의 날을 축하합니다”라는 문장을 직접 수어로 표현하기도 했다.

‘한국수어의 날’은 농인들의 수어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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