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중국대사에 ‘한반도통’인 싱하이밍(邢海明·55) 주몽골 중국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싱 대사의 아그레망(주재국 부임 동의) 절차를 밟기 위해 한국 정부와 조율 중이다. 싱 대사는 아그레망 절차가 완료되고 이르면 내년 초쯤 한국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2019-11-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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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