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는 29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2함대 사령부 안보공원에서 열리는 제2연평해전 13주기 추모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추모식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린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법 개정안 문제와 관련해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날 행사에 앞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평택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청년 당직자 90여명과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하며 우리의 안보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 대표는 추모식 참석에 앞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국회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 한미동맹의 발전과 양국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연합뉴스
추모식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린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법 개정안 문제와 관련해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날 행사에 앞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평택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청년 당직자 90여명과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하며 우리의 안보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 대표는 추모식 참석에 앞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국회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 한미동맹의 발전과 양국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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