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한국당 복귀, 늦었지만 다행…습관성 보이콧은 그만”

국민의당 “한국당 복귀, 늦었지만 다행…습관성 보이콧은 그만”

입력 2017-10-30 10:39
수정 2017-10-30 1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은 30일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보이콧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김철근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국민 눈에는 걸핏하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한국당이 ‘습관성 보이콧 정당’으로 비칠 수 있다”며 “향후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행정부 견제는 국회의 권리이자 의무로, 한국당이 행정부를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문제의 핵심인 방송법개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