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 여야 3당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3차 여야정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 등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김광림·더민주 변재일·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유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개최, 이르면 오는 25일께 국회에 제출될 추경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현재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번 추경의 초점이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부작용과 청년실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야 하며, 야권이 요구하는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관련 예산은 포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여야 3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공통 키워드’로 거론된 사회적 격차 해소 문제도 주된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의 간사를 맡은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3당) 대표 연설의 공통내용이 불평등 완화와 격차 해소였다고 보고, 정책 대안을 어떻게 마련해나갈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광림·더민주 변재일·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유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개최, 이르면 오는 25일께 국회에 제출될 추경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현재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번 추경의 초점이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부작용과 청년실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야 하며, 야권이 요구하는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관련 예산은 포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여야 3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공통 키워드’로 거론된 사회적 격차 해소 문제도 주된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의 간사를 맡은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3당) 대표 연설의 공통내용이 불평등 완화와 격차 해소였다고 보고, 정책 대안을 어떻게 마련해나갈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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