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조 원이 조금 넘는 수준의 추경 예산의 구체적인 사용 방안을 비롯해 경기부양을 위한 확장적 재정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기업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청년일자리, 지방재정보강 등 최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 편성안 국회 제출 시기에 대해 “이달 말 전에, 25일께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그전까지 절차를 끝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당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당 정책위원회 산하 4개 특위 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유 부총리와 송언석 기재부 2차관, 박춘섭 예산실장 등이 각각 참석한다.
연합뉴스
이날 회의에서는 10조 원이 조금 넘는 수준의 추경 예산의 구체적인 사용 방안을 비롯해 경기부양을 위한 확장적 재정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기업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청년일자리, 지방재정보강 등 최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 편성안 국회 제출 시기에 대해 “이달 말 전에, 25일께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그전까지 절차를 끝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당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당 정책위원회 산하 4개 특위 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유 부총리와 송언석 기재부 2차관, 박춘섭 예산실장 등이 각각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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