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 근황 국민의당 상임위원

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 근황 국민의당 상임위원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12 17:03
수정 2016-05-12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 근황 국민의당 상임위원
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 근황 국민의당 상임위원
배우 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가 정치계에 입문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장진영 남편 김영균 씨는 지난 2월 국민의당 정치혁신특위 상임위원에 선임됐다. 김영균 씨는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남·완도·진도 예비후보로 경선에 참여했으나 탈락했다.

김씨는 지국회부의장을 지낸 김봉호 전 의원의 둘째 아들로 중앙대학교와 일리노이주립대학 경영대학원 석사를 받았다. 그는 장진영과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장진영 사망 두 달여 전인 2009년 7월 미국에서 장진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망 3일전에 혼인신고를 했다. 당시 김씨는 “저는 지금 당신과 결혼합니다.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평생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한편 12일 장진영의 아버지인 장길남(81) 계암장학회 이사장은 자신이 전 재산을 장학재단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간 것에 대해 “기부를 하는 건 사실이지만, 확인을 거치지 않고 ‘전재산 기부’라고 하는 것은 당황스럽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