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원내수석에 이정미·원내대변인 김종대 당선인

정의당 원내수석에 이정미·원내대변인 김종대 당선인

입력 2016-05-09 15:48
수정 2016-05-09 15: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9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정미(비례대표) 당선인을 임명하는 등 원내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노동당 대변인,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진보정의당 최고위원, 정의당 부대표 등을 역임했고 지난 4.13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 수석부대표는 당의 부대표를 오래 맡아와 당과 원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내대변인에는 정의당이 군사안보 전문가로 영입한 김종대(비례대표) 당선인을 임명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지난 8년간 진보성향의 군사전문지 ‘디펜스21플러스’를 운영해 왔으며 국회 국방위원회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국방보좌관실 행정관, 공군본부 정책발전위원 등 다양한 국방 관련 경력을 보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