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에너지·기후변화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제3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가 이달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과 매리 월릭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수석부차관보가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에너지·기후변화 정책과 에너지 안보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신기후체제 하 전 세계적 에너지전환 움직임, 저유가 지속, 미국의 원유 수출 재개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회의가 열려 우리 에너지 안보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과 매리 월릭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수석부차관보가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에너지·기후변화 정책과 에너지 안보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신기후체제 하 전 세계적 에너지전환 움직임, 저유가 지속, 미국의 원유 수출 재개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회의가 열려 우리 에너지 안보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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