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총기사고 재발방지책 논의…엽총관리 강화모색

당정, 총기사고 재발방지책 논의…엽총관리 강화모색

입력 2015-03-02 07:12
수정 2015-03-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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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최근 잇따른 총기 난사 사고와 관련, 2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무차별 살인 무기로 악용되고 있는 사냥용 엽총의 관리 강화, 총기 소지 허가 절차 보완, 관리 담당 인원 증원 방안 등을 논의해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겸 정책위부의장, 강석훈 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조원진 정책위 부의장 겸 안전행정 정책조정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측에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방기성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 강신명 경찰청장, 조희연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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