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는 2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20대 총선 불출마 여부를 묻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적당한 시점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저는 이 자리(총리직)가 저의 마지막 공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지역구를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이어 이 의원이 이번에 입각 예정인 국회의원 2명도 20대 총선에 출마하려면 내년 1월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의 거취에 대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이번에 청문회에서 통과 되면 의원들과 함께 그 문제에 대한 걱정을 함께 하겠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이 총리는 “저는 이 자리(총리직)가 저의 마지막 공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지역구를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이어 이 의원이 이번에 입각 예정인 국회의원 2명도 20대 총선에 출마하려면 내년 1월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의 거취에 대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이번에 청문회에서 통과 되면 의원들과 함께 그 문제에 대한 걱정을 함께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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