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주영관 前 국회의원·서울신문 주필

[부고] 주영관 前 국회의원·서울신문 주필

한재희 기자
입력 2015-04-06 00:44
수정 2015-04-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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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관 前 국회의원·서울신문 주필
주영관 前 국회의원·서울신문 주필
전직 국회의원이자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주영관씨가 4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87세.

1928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육군통역장교를 거쳐 합동통신사 외신부장, 서울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1973년에는 제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지만 이후 다시 언론인으로 복귀해 서울신문 주필, 세계일보 논설고문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주용씨와 며느리 최성희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4호실이며, 장지는 경기 안성시 새사람수련원이다. 발인은 7일 오전 7시. (02)2227-7560

2015-04-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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