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계절실종’ KBCSD 언론상 신문보도 대상

본지 ‘계절실종’ KBCSD 언론상 신문보도 대상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5-02-11 23:51
수정 2025-02-1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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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희경, 이은주, 김성은 기자
왼쪽부터 홍희경, 이은주, 김성은 기자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계절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시리즈를 보도한 본지 홍희경·이은주·김성은 기자를 제19회 KBCSD 언론상 신문보도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KBCSD는 경제·환경·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 협의회이며 에너지·화학·건설·전자 등 70여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200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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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며 이경호 KBCSD 회장과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김명자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02-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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