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 “서울야경 베스트10곳을 뽑아주세요”

[시청광장] “서울야경 베스트10곳을 뽑아주세요”

입력 2015-10-19 15:03
수정 2015-10-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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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간경관 10대 명소를 찾아주세요.” 서울시는 1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가장 경관이 아름다운 명소를 추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시민이 경관이 아름다운 한 곳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서울시는 오늘까지 시민의 추천 장소 등을 종합해 다음달 최종 야간명소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야간경관 10대 명소를 찾아주세요.” 서울시는 1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가장 경관이 아름다운 명소를 추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시민이 경관이 아름다운 한 곳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서울시는 오늘까지 시민의 추천 장소 등을 종합해 다음달 최종 야간명소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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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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