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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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23:52
수정 2015-06-1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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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이야기(나현철 지음, 북오션 펴냄)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자율형사립고의 본래 취지를 잘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산고를 분석했다. 이 학교 출신인 저자는 입학 전형에서 교육철학에 이르기까지 상산고에 관한 모든 것을 상세히 소개한다. 224쪽. 1만 4000원.

나의 페미니즘 레시피(장필화 외 지음, 서해문집 펴냄)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지성과 양식으로 통하던 페미니즘은 언젠가부터 일베를 중심으로 혐오와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페미니즘의 위기가 회자되는 지금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15명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392쪽. 1만 7500원.

2015-06-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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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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