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자살 문제 해부

‘시사기획 창’ 자살 문제 해부

입력 2013-02-05 00:00
수정 2013-02-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 1TV ‘시사기획 창’은 5일 밤 10시 ‘자살률 1위, 반전의 조건’ 편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8년째 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짊어진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를 해부했다.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5500여명에 이른다. 34분에 한 명 꼴이다.

제작진은 “지난해 자살 예방을 위한 중앙 정부 예산이 23억원에 그쳤다”며 “우리 사회는 이를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초조사 연구조차 미흡하다”고 꼬집는다.

프로그램은 이 같은 현상은 사회적인 관계가 끊어지면서 그 구성원이 고립돼 빚어졌다는 점을 지적하고,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카메라에 담았다.



2013-02-0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