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V 하이라이트]

[6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12-06 00:00
수정 201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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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미술관(KBS1 밤 12시 40분) 한 장의 사진에 사람의 감성을 담아 내는 사진작가 조선희. 파리의 미술관에 걸린 한 그림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것은 바로 빈센트 반 고흐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의 교회’다. 사진의 길로 접어든 후부터 사진을 찍는 매 순간 마음의 떨림과 설렘을 느꼈던 사진작가 조선희가 말하는 반 고흐 작품과의 인연에 대해 들어 본다.

●세상의 모든 다큐(KBS2 밤 1시 5분) 해발 5000m의 히말라야와 티베트 고원에서 자생하는 동충하초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중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농부 수가 랄은 매년 봄이 되면 부인과 아들 둘을 데리고 산으로 가서 동충하초를 채취한다. 해발 4000m가 넘는 산에서 경험이 부족한 채집꾼들은 병에 걸리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하는데….

●MBC 프라임(MBC 밤 1시 5분) 세계 인재들이 모인 꿈의 그라운드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청년 창업 40개 팀의 창업 도전기를 다룬다. 최종 5개 팀이 선발되고 투자금 1억원이 각각 지급된다. 국내에서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차로 선발된 26팀. 본격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청년 창업 도전자들의 좌충우돌 실리콘밸리 도전기를 함께한다.

●좋은 아침(SBS 오전 9시 10분) 이제는 웰빙을 넘어 건강한 바람 힐링 시대가 찾아왔다. 사람들은 다양한 힐링에 빠져 있다. ‘사랑과 전쟁’에서 활약 중인 배우 워킹맘 이시은씨 가족과 결혼 5년차 개그맨 나도야와 그의 아내 한서형 부부, 그리고 위암 말기인 아내를 위해 어느 남편이 손수 지은 힐링하우스까지. 마음속 근심걱정을 훌훌 털어내는 현장 속으로 빠져 본다.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EBS 밤 12시 5분) 한국인보다 더 유창한 한국어를 자랑하는 이란인 삼사미 레자는 3년 전 한국 사람이 되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한국에 왔다. 해외 출장을 갈 때도 된장만큼은 꼭 챙겨 간다는 레자는 된장이 없으면 밥을 못 먹을 정도로 이제는 한국인이 돼 있다. 늘 유쾌하고 즐거운 그의 한국 생활 이모저모를 함께 살펴본다.

●건강버라이어티-올리브(OBS 밤 11시 5분) 매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상식을 전해 주는 건강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개그맨 박휘순과 함께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본다. 박휘순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할 때 음식물이 역류하는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검진을 진행하며 충격적이고 적나라한 그의 속살과 함께 검진 결과가 공개된다.



2012-1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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