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새로 개봉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로맨틱 드라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추격을 따돌리고 10월 첫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말 2위 이후 2주 연속 1위다. 김인권이 첫 주연을 맡은 현실 풍자 코미디 ‘방가? 방가!’는 3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10-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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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