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버터 맛에 푹 빠진 염소 화제

땅콩버터 맛에 푹 빠진 염소 화제

입력 2015-02-16 15:11
수정 2015-02-16 15: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땅콩버터의 맛에 푹 빠진 염소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들판에 있던 염소 한 마리가 집 안 부엌으로 들어오더니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목을 빼고 서 있다. 그런 염소에게 주인은 얼마 남지 않은 땅콩버터를 싹싹 긁어 한 숟갈 가득 떠준다. 염소는 혀를 날름거리며 땅콩버터를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땅콩버터를 다 먹어치운 염소는 고소한 맛의 땅콩버터가 더 먹고 싶은지 아쉬운 표정으로 주인에게 얼굴을 갖다댄다. 한 시간 후, 아무리 건드려봐도 주인이 땅콩버터를 꺼내 줄 생각이 없는 듯 보이자 염소는 부엌으로 땅콩버터를 찾아 나선다.

주인은 꿩 대신 닭으로 다 떨어진 땅콩버터 대신 빵 하나를 건넨다.

지난 12월 25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61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Manning River Farm Animal Sanctuar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