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묻지마 선물’에 시민들 반응이?

메리크리스마스 ‘묻지마 선물’에 시민들 반응이?

입력 2015-02-16 14:37
수정 2015-02-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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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무작위의 사람들에게 현금과 기프트 카드가 담긴 봉투를 선물하는 ‘묻지마 선물’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 유튜브 업로더 ‘스튜어트 엣지(Stuart Edge)’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최근 미국 유타 주(州)의 쇼핑센터 곳곳을 순회하며 현금과 기프트카드 담긴 봉투를 선물했다. 봉투에는 ‘이것을 본 당신을 위한 선물이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쪽지도 함께 동봉됐다.



영상을 보면, 스튜어트 엣지가 쇼핑센터를 찾은 무작위의 사람들에게 현금과 기프트 카드가 담긴 봉투를 선물한다. 선물의 방법은 단순히 봉투를 건네며 사라지기도 하고 옷가지들 속에 숨어서 봉투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된다.

대부분의 시민은 예상치 못한 기분 좋은 선물에 깜짝 놀라며 기뻐하고 어떤 이들은 급기야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

23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2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듯” “나도 선물 받고 싶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등의 댓글들을 달고 있다.

사진·영상=Stuart Edg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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