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이 포착한 구름낀 날의 환상적인 교회 모습 화제

‘드론’ 이 포착한 구름낀 날의 환상적인 교회 모습 화제

입력 2015-02-03 15:49
수정 2015-02-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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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드론’이 촬영한 환상적인 교회의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37초가량의 영상에는 구름낀 날의 환상적인 교회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교회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상징인 돔타워로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되고 높은 교회 타워다. 총 465개의 나선형 돌계단으로 이뤄져 있으며 높이는 무려 112m에 달한다.



영상에는 ‘드론’이 112m 높이의 돔타워를 수직 상승해 촬영한 모습을 보여준다. 구름 낀 돔타워의 모습이 마치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에 등장하는 탑을 연상케한다. 구름 속 15세기 고딕양식의 돔타워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한편 돔타워는 1321~1382년까지 무려 60여년에 걸쳐 건설됐으며 1647년에 허리케인이 덮쳐 교회본당과 분리돼 현재의 모습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Panorama H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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