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애호가 400여명 거리로… 쿠바, 60년 만에 첫 시위 쿠바의 동물애호가 400여명이 7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 중심가 베다도에서 ‘나는 동물 학대에 반대한다’는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쿠바 당국이 공산당과 관계없는 단체가 신청한 공개적 시민 행진을 허용한 것은 1959년 공산혁명 이후 처음이다. 쿠바의 온라인 동물 애호가 잡지인 ‘더 아크’의 발행인이자 이번 행사를 조직한 알베르토 곤살레스는 “이번 행진은 과거와 미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바나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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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애호가 400여명 거리로… 쿠바, 60년 만에 첫 시위
쿠바의 동물애호가 400여명이 7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 중심가 베다도에서 ‘나는 동물 학대에 반대한다’는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쿠바 당국이 공산당과 관계없는 단체가 신청한 공개적 시민 행진을 허용한 것은 1959년 공산혁명 이후 처음이다. 쿠바의 온라인 동물 애호가 잡지인 ‘더 아크’의 발행인이자 이번 행사를 조직한 알베르토 곤살레스는 “이번 행진은 과거와 미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바나 AFP 연합뉴스
쿠바의 동물애호가 400여명이 7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 중심가 베다도에서 ‘나는 동물 학대에 반대한다’는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쿠바 당국이 공산당과 관계없는 단체가 신청한 공개적 시민 행진을 허용한 것은 1959년 공산혁명 이후 처음이다. 쿠바의 온라인 동물 애호가 잡지인 ‘더 아크’의 발행인이자 이번 행사를 조직한 알베르토 곤살레스는 “이번 행진은 과거와 미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바나 AFP 연합뉴스
2019-04-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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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