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매직넘버 확보”

힐러리,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매직넘버 확보”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6-07 09:52
수정 2016-06-07 09: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AFP 연합뉴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AFP 연합뉴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 ‘매직넘버’인 2383명의 대의원을 확보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경선 과정에서 확보한 대의원과 슈퍼대의원 수를 합쳐 매직넘버를 확보했다.

슈퍼대의원은 프라이머리(예비투표)나 코커스(당원대회)의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표를 던질 수 있는 주지사, 상원의원, 전직 대통령 등 당내 거물급 인사를 말한다.

이로써 클린턴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주요 정당의 여성 대선 후보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