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독살 베트남 국적 여성 법정 출두 예정

김정남 독살 베트남 국적 여성 법정 출두 예정

입력 2017-02-16 11:01
수정 2017-02-16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용의자가 16일(현지시간) 법정에 출석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용의자는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28세 여성으로 15일 경찰에 체포된 뒤 밤샘 조사를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제2 국제공항에서 다른 여성과 함께 김정남의 얼굴에 독극물이 든 스프레이를 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다른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으며 용의자 수나 국적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