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자헛, ‘킬리만자로 정상 배달’ 기네스북으로 돌파 의지
사진 피자헛 제공
피자헛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고봉 킬리만자로 정상에 피자를 배달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이 때 배달된 페퍼로니 피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배달된 피자’로 기네스북 기록에 등재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지역에 근무하는 피자헛 직원들은 총 6일에 걸쳐 킬리만자로 정상으로 피자를 배달했다. 탄자니아의 상징인 킬리만자로는 해발 5,800m가 넘는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이다.
한편 이번 피자 배달 이벤트는 피자헛이 전 세계 100개 국가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피자헛이 11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레살람에 탄자니아 1호점을 오픈하면서 총 100개의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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