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최고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차량행렬을 공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그러나 알바그다디의 생사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이라크군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공군이 서부 안바르(州)의 시리아 국경 인접 지역에서 테러리스트인 알바그다디가 탄 차량 행렬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다만 알바그다디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이라크군은 전했다.
이라크군은 “다에시(IS의 아랍어 약자) 지휘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부 카르발라로 이동하던 알바그다디 일행을 폭격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라크군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공군이 서부 안바르(州)의 시리아 국경 인접 지역에서 테러리스트인 알바그다디가 탄 차량 행렬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다만 알바그다디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이라크군은 전했다.
이라크군은 “다에시(IS의 아랍어 약자) 지휘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부 카르발라로 이동하던 알바그다디 일행을 폭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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