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가 유엔 주도의 평화 협상에 참가할 것이라고 왈리드 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이 2일 밝혔다.
무알렘 장관은 이날 유엔 본부에서 열린 총회 연설을 통해 4년간 이어진 내전을 종식하고자 시리아가 공식 협상을 위한 사전 협상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 담당 유엔 특사인 스테판 데 미스투라가 제안한 협상이 주로 의견을 교환하고 구속력이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무알렘 장관은 이날 유엔 본부에서 열린 총회 연설을 통해 4년간 이어진 내전을 종식하고자 시리아가 공식 협상을 위한 사전 협상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 담당 유엔 특사인 스테판 데 미스투라가 제안한 협상이 주로 의견을 교환하고 구속력이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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