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신장(身長)이 임신기간(gestational length)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신생아건강증진운동 단체인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조산연구센터의 루이스 물리아 박사는 키가 작은 여성일수록 임신기간이 짧아 조산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8일 보도했다.
북유럽 여성 3천485명과 출산한 아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물리아 박사는 말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유전자 또는 영양, 환경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이 결과는 단신과 조산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것일 뿐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은 아닌 만큼 키가 작은 여성이라고 조산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 - 의학’(PLoS -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합뉴스
미국의 신생아건강증진운동 단체인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조산연구센터의 루이스 물리아 박사는 키가 작은 여성일수록 임신기간이 짧아 조산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8일 보도했다.
북유럽 여성 3천485명과 출산한 아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물리아 박사는 말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유전자 또는 영양, 환경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이 결과는 단신과 조산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것일 뿐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은 아닌 만큼 키가 작은 여성이라고 조산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 - 의학’(PLoS -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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