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행 잡지 론리플래닛의 인도판이 한국을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로 선정했다.
22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론리플래닛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한국은 국가 경쟁 부문 종합상 격인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Best Emerging Destination)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가 밝혔다.
이 상은 론리플래닛의 전문가 패널이 후보 국가를 지정한 후 일반인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분야별 최고 여행지로는 문화에 중국, 식도락에 홍콩, 휴양에 몰디브, 야생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선정됐다.
이병선 관광공사 뉴델리 지사장은 “인도 경제가 성장하고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현재 58개국 관광청이 인도에 나와 관광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인도 해외여행시장에서 한국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2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론리플래닛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한국은 국가 경쟁 부문 종합상 격인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Best Emerging Destination)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가 밝혔다.
이 상은 론리플래닛의 전문가 패널이 후보 국가를 지정한 후 일반인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분야별 최고 여행지로는 문화에 중국, 식도락에 홍콩, 휴양에 몰디브, 야생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선정됐다.
이병선 관광공사 뉴델리 지사장은 “인도 경제가 성장하고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현재 58개국 관광청이 인도에 나와 관광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인도 해외여행시장에서 한국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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