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개봉첫주 역대 최고 5천900억원 수입 기록

‘쥬라기월드’ 개봉첫주 역대 최고 5천900억원 수입 기록

입력 2015-06-16 08:28
수정 2015-06-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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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가 역대 영화 개봉 첫주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15일(현지시간) ‘쥬라기 월드’가 지난 주말 전 세계에서 5억2천410만 달러(약 5천9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북미 지역 수익은 2억880만 달러(약 2천300억원)로, 종전 최고 기록을 가진 2012년 ‘어벤저스’(2억 704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북미 이외 지역 수익도 3억1천530만 달러(약 3천500억원)로, 2011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가 기록한 3억1천4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에서만 1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6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93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시리즈 4번째인 이번 영화의 총괄 제작을 맡았다.

영화 ‘쥬라기월드’는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하이브리드 공룡을 앞세운 지상 최대 테마파크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다뤘다. 크리스 프랫이 공룡 조련사로,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가 센터 총괄자로 출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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