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미국 등 주요 6개국의 이란 핵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잇따라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는 것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고 있다고 AFP 등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란 핵협상에서 주요 쟁점에 대해 타협점을 찾았다고 밝혔고,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 역시 트위터에 해법을 찾았으며 즉각 합의문 초안을 쓸 준비가 됐다고 올렸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트위터에 ‘좋은 소식’이라고 올렸다.
이처럼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소셜미디어에 이런 소식을 올리는 것은 8일간 끌어온 스위스 로잔 핵협상이 정치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관측된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연합뉴스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란 핵협상에서 주요 쟁점에 대해 타협점을 찾았다고 밝혔고,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 역시 트위터에 해법을 찾았으며 즉각 합의문 초안을 쓸 준비가 됐다고 올렸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트위터에 ‘좋은 소식’이라고 올렸다.
이처럼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소셜미디어에 이런 소식을 올리는 것은 8일간 끌어온 스위스 로잔 핵협상이 정치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관측된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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