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은 19일 현지 10대 여성에 대한 성폭행,살인 사건과 관련해 미국인 1명과 한국인 1명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 남부 자가카르사의 로스디 달비 경찰국장은 “아직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피살 여성의 친구로,각각 미국과 한국 국적을 가진 남성 2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 국적 남성의 경우 남한 출신인지 북한 출신인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살해된 아그네스 카리스마(19)는 지난 13일 자카르타의 한 배수로에서 반나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으며,가족들은 카리스마가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간 뒤 사라졌다고 말했다고 달비 국장은 전했다.
연합뉴스
수도 자카르타 남부 자가카르사의 로스디 달비 경찰국장은 “아직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피살 여성의 친구로,각각 미국과 한국 국적을 가진 남성 2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 국적 남성의 경우 남한 출신인지 북한 출신인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살해된 아그네스 카리스마(19)는 지난 13일 자카르타의 한 배수로에서 반나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으며,가족들은 카리스마가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간 뒤 사라졌다고 말했다고 달비 국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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