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이 유권자와 직접 접촉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 전략을 전수받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노동당 선거 전략가인 더글러스 알렉산더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캠페인팀과 1년 이상 선거 전략에 대해 논의해 왔다.” 면서 “최고의 선거 캠페인은 말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0-02-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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