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현대해상 투자의견 ‘매수’로 올려

대우증권, 현대해상 투자의견 ‘매수’로 올려

입력 2015-02-25 08:39
수정 2015-02-25 08: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DB대우증권은 25일 현대해상의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올렸다.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는 3만3천500원으로 유지됐다.

정길원·김주현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으로 현대해상의 감익 추세를 탈피할 동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들 연구원은 “올해 위험 손해율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4.8%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시장은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예상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하면 950억원가량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특약 등 보완 수단을 통해 보험료의 실질적 인상 효과 등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손해율 개선의 강도가 커질 것”이라며 “현대해상의 3년 간 감익 추세는 올해 반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