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에이블씨엔씨 투자의견·목표주가 내려

메리츠증권, 에이블씨엔씨 투자의견·목표주가 내려

입력 2015-02-17 08:49
수정 2015-02-17 0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3만2천원에서 2만9천원으로 각각 내렸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다렸던 비용 절감이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났지만, 기대보다 낮은 국내외 사업 이익률을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국내에서는 저수익 점포 정리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영업을 강화하고 엔저 등으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일본에서는 수익성 관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에이블씨엔씨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0.6% 증가한 4천409억원, 영업이익은 271% 증가한 250억원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