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가 3주째 보합세

전국 아파트 매매가 3주째 보합세

입력 2017-01-08 17:20
수정 2017-0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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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째 움직이지 않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에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외부 변수로 인해 투자 수요가 위축돼서다. 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보합세(0.0%)를 기록했다. 서울은 전주 하락세를 보였던 강남권이 보합으로 전환됐다. 금천구는 접근성이 개선되며 수요가 늘어 상승폭이 커졌다. 강북권은 마포·종로 등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 전세가격(0.01%)은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과 경기는 상승세를 유지했고 인천은 전주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울(0.01%)은 강북권은 오름세를 이어 갔으나 강남권이 보합으로 돌아섰다. 강남권의 경우 강동·서초구의 하락폭이 축소됐다. 양천구는 방학 이사 수요가 줄고 오래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상승세가 중단됐다.

2017-01-0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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