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훈풍’] 신흥 명문 학군…교통·편의시설 탁월

[부동산 시장 ‘훈풍’] 신흥 명문 학군…교통·편의시설 탁월

입력 2015-10-26 14:58
수정 2015-10-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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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아파트(조감도)를 다음달 분양한다. 서초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49~150㎡짜리 82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수요층이 두터운 84㎡짜리 아파트가 213가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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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한 지역에 나오는 데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률이 높은 지역에 들어선다. 반포동의 뛰어난 학군 및 생활환경 입지에 더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와 래미안이 합작하는 사업이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에서 교육 열기가 뜨거운 서초구 신흥 명문학군에 속해 있다. 단지 앞에 서원초와 반포고가 걸어서 5분 거리. 또 세화·서울·서초고 등 강남 명문고교 통학도 가능하다. 센트럴시티·신세계백화점 강남점·뉴코아 아울렛, 서울성모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반포대교와 올림픽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9호선 사평역, 7호선 반포역, 3·9호선 고속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이 가깝다.

건폐율이 17%에 불과해 단지 안에 수경시설, 산책로 등 녹지공간을 풍부하게 배치했다. 지하에 별도 창고를 마련하고 가구별로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각 가구 주방 싱크대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투입구가 있어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하고 직접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사전 차단하는 등 다양한 기본옵션을 갖췄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사업부지 내에 위치하며 삼호가든3차 아파트 정문 옆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18년 7월 입주 예정. 1566-0399.

2015-10-27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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