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특집] 숙취 걱정 말끔하게~ 10배 더 강해진 강황

[식음료 특집] 숙취 걱정 말끔하게~ 10배 더 강해진 강황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5-19 18:04
수정 2016-05-2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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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모닝케어’ 10주년 마름추출물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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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에서 유래한 노란색 음료인 알루미늄 패키지의 동아제약 ‘모닝케어 강황’. 동아제약 제공
강황에서 유래한 노란색 음료인 알루미늄 패키지의 동아제약 ‘모닝케어 강황’.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의 ‘모닝케어 강황’은 2005년 탄생한 숙취 음료 ‘모닝케어’ 발매 10주년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들어 있던 강황 성분을 10배 이상 늘리고, 마름 추출물을 새롭게 첨가해 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했다. 카레의 주요 원료로 항암·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강황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호수·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인 마름은 천연폴리페놀과 퀘르세틴 성분을 함유,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모닝케어 강황’ 이전에도 동아제약은 소비자 분석과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모닝케어 업그레이드를 단행해왔다. 2011년 주성분 함량을 두 배 늘려 기능성을 높인 ‘굿바이알코올 모닝케어’를 내놓았고, 이듬해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자 깨지기 쉬운 유리병 대신 페트병에 담은 ‘모닝케어 엑스’를 선보였다. 이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플러스’를, 여성의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모닝케어 레이디’를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또 숙취탈출 토크쇼, 강황푸드트럭 등 색다른 프로모션을 통해 2030세대까지 소비층 확대를 시도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5-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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