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무봉’의 경지 벤츠 대형 전기 SUV EQS SUV 세계 최초로 타보니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로키산맥 중턱에 서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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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의 호수를 배경으로 서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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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새를 최소화한 심리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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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ATIC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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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을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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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주행의 질감을 결정하는 회생제동은 총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스티어링휠 뒤에 달린 변속 패들로 조절한다. 도로와 주행 상태에 따라 자동차가 알아서 회생제동 강도를 조절하는 ‘에코 어시스트 시스템’도 있다. 장시간 비행으로 피로한 탓에 회생제동을 약하게 걸어 놓고 달리다가 에코 어시스트 시스템을 활용해 봤는데, 신호등이나 전방 차량을 감지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제동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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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ATIC의 운전석과 조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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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의 오프로드 코스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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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ATIC의 2열과 3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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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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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생산기지로 낙점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미국 소비자들이 크고 웅장한 SUV를 선호하는 데다, 소득 수준이 높아 럭셔리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한국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완성차 회사들 사이에 ‘전용 플랫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EQS SUV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앞서 출시된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더 뉴 EQE’에 이어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 번째 모델이라서다.
SUV 모델 가운데서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이기도 하다. 널찍한 실내 공간과 압도적인 1회 충전 시 주행거리(600㎞ 이상,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기준)는 전용 플랫폼으로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린 덕분이다. 2025년에는 세 가지(MB.EA, AMG.EA, VAN.EA)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모든 신차를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한다는 게 벤츠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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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ATIC의 트렁크를 연 모습. 2열 시트를 접으면 2100ℓ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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